제약업계1 대화제약 중국당국이 리포락셀의 신약품목허가(NDA)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. 대화제약이 기술 수출한 중국 파트너 기업 알엠엑스(RMX)바이오파마의 모회사인 하이흐(Haihe)바이오파마가 지난해 9월 중국당국에 신약품목허가를 신청 후 승인 대기 중이다.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중국당국이 리포락셀의 신약품목허가를 검토 중이다. 대화제약의 리포락셀은 전 세계 시장 규모 5조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항암치료제 ‘파클리탁셀 제제’의 경구형(마시는) 제제이자 개량신약이다. 리포락셀은 기존 주사제인 탁솔의 단점을 보완한 세계 최초의 마시는 파클리탁셀 제제이라는 점에서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. 리포락셀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중국시장에서 최초로 출시될 예정이다. 2023. 9. 4. 이전 1 다음